포스트잇® 노트는 쉽게 떼서 버릴 수 있습니다. 임시로 아이디어를 적어두기 위해 사용하는 작은 종이 조각으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완벽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워크샵에서 포스트잇® 노트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에게 떠오르는대로 아이디어를 적고 구겨서 바닥에 던지라고 합니다. 어차피 구겨지고 버려질 아이디어라는 생각 때문인지 참가자들은 마음 놓고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에 참여합니다.
포스트잇® 노트에 뭔가를 적거나 그리는 데 어떤 규칙도 없습니다. 문장, 단어 또는 그림 등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가장 잘 표현하기만 하면 됩니다. 비어 있는 작은 종이 조각 하나가 브레인스토밍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탐색하도록 도와줍니다. 포스트-잇® 노트를 통해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게 될 지 모릅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때 포스트잇® 노트의 크기는 엄청난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팀을 상대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핵심만 요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이디어가 간결하면 대화도 명료해집니다. 별로라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는 빠르게 넘어가고 이거다 싶은 아이디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잇® 노트를 이용하면 모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의 의견이 평등하게 취급되고 그룹이 모든 의견을 고려합니다. 특정 의견에 지나치게 무게가 실리지 않기 때문에 공평한 기여의 기회가 마련됩니다. 포스트잇® 노트에 아이디어를 적게 함으로써 말주변이 없어서, 신참자라서 그리고 직위가 낮아서 발언하기 쉽지 않은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잇® 브랜드의 품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잘 붙고, 펜 자국이 번지지 않으며, 접착면에 끈적임이나 잔여물 남을 걱정 없이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아야 할 때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손이 가는 사용하기 편한 도구입니다.
제프 고델프는 NEO의 린 에반젤리스트(lean evangelist)로 팀 협업, 제품 혁신 및 근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는 뛰어난 강연자이며 사용자 경험 디자인의 미래에 관한 사상적 리더로서 팀워크와 혁신을 지지하는 환경과 문화의 중요성에 관한 워크숍이나 강연을 많이 합니다. 그는 Neo 의 근간을 이루는 원칙들을 열정적으로, 종종 세계적 규모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NEO에 들어오기 전에는 더래더스(TheLadders)와 웹 트렌즈(Web Trends)에서 UX 디자인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AOL에서 소규모 소프트웨어 디자인 팀과 일했습니다. 그는 조시 세이든(Josh Seiden)과 공동으로 “린 UX: 린과 애자일 그리고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을 저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