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 번쯤은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해 보셨을 것입니다. 보통 현재 화제가 되는 주제로 시작해 몇 가지 아이디어가 제시되고 더 많은 아이디어가 그 뒤를 잇고 향후 전망에 대한 의문으로 끝을 맺습니다. 이처럼 잘 계획된 회의가 당장의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뉴욕시에 본사를 둔 창의성 교육 기업 디자인 짐(The Design Gym)은 브레인스토밍 회의가 아이디어 개발 프로세스에서 중요하긴 하지만 다양한 요인들이 성공 정도를 결정짓는다고 믿습니다. 개방적인 의사소통과 활발한 피드백을 지지하고 신뢰 수준이 높은 환경에서는 이러한 특징들을 토대로 ‘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조직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시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처음에는 협업에 초점을 맞춘 공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라고 디자인 짐의 공동창업자 제이슨 위스덤(Jason Wisdom)이 말합니다. “그러나 팀이 마음을 열고 당면한 문제에 관해 솔직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면 그런 기술적인 측면은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시 말해 우선 팀 내의 신뢰를 높이고 근원적인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더 나은 협업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짐은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시각적 도구를 사용하여 팀원들이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사람들의 긴장을 풀기 위해 10분간 자신의 일을 그리게 합니다. 즉, 자신의 일상 업무를 그림으로 그려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신의 역할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자신과 다른 사람의 역할 사이에서 중복되거나 갈등을 일으키는 부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해거맨은 말합니다.
또한 뭔가를 그림으로 그려보면 추상적인 생각이 명료하게 표현되고 팀원들이 좀 더 깊이 있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림이나 도형을 보면 갑자기 해법을 찾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라고 해거맨은 말합니다. “서로 어떻게 의견을 조율해야 할 지, 왜 어떤 사람은 저런 식으로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합니다. 이런 식으로 모든 사람들이 공통의 시각적 언어를 통해 소통할 수 있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팀원들이 서로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해법을 찾는 데 있어 포스트잇® 브랜드 제품은 자연스럽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포스트잇® 노트 를 이용하면 모두가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내성적인 사람이든 외향적인 사람이든 모든 팀원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논의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입니다”라고 위스덤은 말합니다.
“감정적인 측면에서도 의의가 있습니다. 포스트잇® 노트로 가득한 벽을 보다 보면 감정적 울림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것이 일단의 솔루션이든 고객의 사연이든 집단적 아웃풋에 둘러싸여 있다 보면 대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포스트잇® 노트가 아닌 다른 제품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죠.”
이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thedesigngym.com를 방문해 보세요.